휴학생에서..이제 복학생으로 가는 사람입니다ㅠㅠ 휴학이 꿀맛 이었지만..복학은 해야 되는 거니깐요.. 나태했던 생활을 휴학하기 전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았던 생활로 바꾸기 위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너무 이쁘고 마음에 다아아 들어서 진짜 고민을 완전 세게 했어요. 복학하기 전부터 이런 시련을.. 핑크, 네이비, 민트 이런 디자인의 플래너도 가지고 싶었는데요. 뭔가 드라마 '스타트업'처럼 새롭게 시작하고 열심히 사는 색깔이랄까요..이런 느낌 때문에ㅎㅎ 근데, 나중에 취업을 하고 나서도 좀 지적보이고 도도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는 게 없을까...싶어서 그 중에서도 전 워터플라워가 보여서 픽했어요! ✏구성 색깔 고민할 때, 구성내용지도 보면서 뭐가 나을까...하고 있었어요! 별 차이는 있지는 않지만, 저라면 계획도 세워서 다 이뤄낼 수 있을 정도의 양의 속지(?)를 보면서 뭐가 나한테 더 나을까..하면서도 고르기도 했어요. 후기를 참고하기도 했는데, 타임테이블 있냐없냐에 따라서도 반응이 갈라지는 거 같더라구요. 저는 타임테이블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지만, 없는 게 좀 스터디플래너 내에서 나마 좀 여유로움을 얻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워터플라워 디자인의 플래너는 타임테이블이 있지만, 저는 무시하고, 할 일 적어서 관리하려고 해요. 그저..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을 뿐...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야 '아, 그때 그 마음들어서 내가 했었지..!'하는 생각이 들어서ㅋㅋㅋ 아직 새학기가 아니라서 고작 학사일정과 날짜만 적었지만.. 그래도 2년 대학생활 했다고 알 찬 구성인거는 알겠더라구요! 추천합니다??

(2021-01-04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