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지 사는 김에 같이 구매. 톨이랑 숏을 구매해서 그란데, 숏, 톨까지 총 3종이 생김! 사진은 그 비교샷인데, 문제는 21년도 버전을 샀는데 23버전이..? 온듯..? 이거 써두되는건지? 모르겠네요ㅜㅜ? 어떻게해야하지? (동공지진) 일딴 양심상 여기남겨요, 문제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최근까지 뭐든 밝고 화사한 색을 사는 편이었는데 뜬금 딥블루가 꽂혀서 사봄. 실물로 보니 뭔가 맘에 듦ㅋㅋ 이미 리훈 다이어리 구매해서 쓰고있는데 하다보니 기록하는 것에 재미를 느낌. 지금 6개월 지났는데 이렇게 꾸준히 한 것이 처음. 시력이상으로 눈이 정밀하지가못해서 이쁘게꾸미기 이런건 힘들고 내용정리 정도로 형광펜 마카펜 붓펜같은거 세게 비비고 겹쳐쓰는 편인데 내지가 두꺼워서 비침걱정안해도 되서 좋음! 양측 종이가 책처럼 연결되서 쫙 펼쳐지는 제본형인 것도 좋고. 근데 다이어리가 아니라 점점 프리노트같이 쓰는 중ㅋㅋ 매일 쓰는 식으로나마 다이어리의 본 취지를 살려서 미룸이일어날때마다 날짜보고 반성하고 다시 재개할 데이터로 활용, 식으로 쓰고있슴 너무 당연한 소린가싶네여 ㅋㅋ. 예수님믿는 사람이라 하나님 말씀 하루에 한번은 꼭 필사 묵상하려 목표잡고 쓰는데 생긴것도 작은 성경같애서 너무 좋고 지금 반쯤 채웠는데 내가 만든(채운) 작은 책같은 그런 느낌 어린아이의 뿌듯함 같은 소소한 성취감도 좋고. 약간 90년대 갬성으로 박사의 노트? 그런느낌도나서 (고고)학자느낌컨셉? ㅋㅋ 성경보면 다윗왕이 하나님께서 학자처럼 듣게하신대서 그런 컨셉도 잡아보고 혼자 잘 노는듯..... 점점 다이어리랑은 상관없이 주제마다 프리노트용도로 살 마음이 드는데, 구버전으로 이렇게 할인해서 살 수 있어서 참 좋음~~ 갠적으로 숏이 참 좋음! 세로사이즈 손바닥만큼 작은데 내지는 많이들고, 취향인듯. 굿~ :)

(2023-05-26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