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다리어리(몰스킨)만 썼다가, 이번에는 리훈으로 바꿔봤어요. 몰스킨은 내지가 얇은 편이라 글씨 쓰면 뒷장에 다 비치던데 리훈껀 살짝 더 도톰해서 덜 비치거나 안비칠 거 같아요. 겉표지는 보들한 가죽? 같은 재질이라 손에 닿는 촉감이 넘 좋고 손에서 미끄러지진 않네요. 버터 색감은 약간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생각나기도 하고 정말 버터가 생각나기도 한 연상아빛 색상 입니다. 개인적으로 색상은 별로였어요^^;; 다이어리를 옆에서 봤을 때 종이 부분도 겉표지 색상과 동일한데, 흰색이면 덜 촌스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보라색은 보라색일 거 아녜요?OMG 24년은 새 출발과 마지막을 리훈과 함께 하겠습니다.

(2023-12-16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