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부터 스기 시작했으나 18, 19년도는 개인적인 이유로 다이어리를 버렸어요.
그리고 20년도부터 남아있는데, 색감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 매년 다양한 색상, 그리고 발전하는 속지, 구성품이 내년에는 또 어떻게 발전되어 있을까 기대하게 만드는 다이어리에요.
오늘 20년 다이어리부터 차근히 보았어요.
해가 거듭될수록 스티커를 구성품으로 주고, 내부에 포켓 공간도 만들어주고 !
이번년도 가장 마음에 드는건 먼슬리 달력 칸이 조금 더 커진것과, 위클리 공간이 모눈처럼 생긴거예요.
매일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적는 위클리 공간이 작년까지는 무지여서 글씨 크기도 제각각, 글씨도 삐뚤빼뚤 올라갔다 내려갔다 했는데,
올해 다이어리 중 12월 한 달 쓰면서 칸에 맞춰 쓰다보니 글씨 크기도 위치도 반듯한게 제 성격과 너무 맞아서 마음에 들어요.
가장 신기했던건 제 주변에서 리훈을 쓰는 지인이 없었는데 우연히 만난 친구가 리훈 다이어리를 샀던거예요 ! 올해부터 열심히 하루하루를 기록하겠다면서 !
점점 더 유명해지는 리훈,, 평생 발행해주세요ㅠㅠ
그럼 저는 이번년도는 물론 매년 리훈 다이어리로 하루하루를 매일 행복할 수는 없어도 잘 마무리할 수 있을거 같아요 :-)
모두들 리훈 하세요~~~♥︎
(2023-12-31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