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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그란데 1년 데일리를 썼었는데, 막상 쓰다보니 하루에 쓰는 양이
스**** (ip:) 2024-01-25 22:34:30 조회 4 추천 추천하기 5점
작년에는 그란데 1년 데일리를 썼었는데, 막상 쓰다보니 하루에 쓰는 양이 그렇게까지 많지 않기도 하고, 일주일이 한눈에 안 보이는 게 생각보다 불편해서 이번엔 톨 위클리로 구입했어요. 리훈 다이어리는 매년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도 조금씩 개선해나가는 게 보기 좋아요. 이번엔 책등에 보석 그림이 빠졌는데, 개인적으로 전 이게 더 깔끔한 것 같아서 잘 빠졌다고 생각해요. 사소하긴 하지만, 보석 그림 하나로 이 다이어리를 꺼리는 사람도 분명 있을 테니까요. 가장 큰 변화는 줄선이 모눈으로 바뀌었다는 건데, 전 이것도 마음에 들어요. 전에는 반쯤만 줄이 있고 나머지는 그냥 공백이라 좀 불편했거든요. 줄이 있으면 줄이라는 제한이 생기는 셈이고, 그렇다고 줄이 없으면 줄이 비뚤어져 예쁘게 쓸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이젠 모눈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으니 줄도 잘 맞출 수 있고, 줄에 구애받지 않을 수도 있어요. 모눈의 진하기도 적당해서 딱히 거슬리지도 않고 아주 마음에 듭니다. 리뷰를 훑어보니 이번에 생긴 변화에 대한 의견이 아주 다양하게 갈리는 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저처럼 좋아할 테고 어떤 분은 이번 변화에 실망하거나 싫어할 수도 있겠죠. 항상 사용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세심하게 개선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리훈 다이어리지만, 이런 다양한 의견 속에서도 휘청이지 않고 중심 잘 잡으면서 앞으로도 좋은 다이어리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2023년 다음에 쓰는 세 번째 리훈 다이어리네요. 전 세 권 중에 이번 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올해도 잘 쓰겠습니다 :)


(2024-01-25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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