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여기 색 보정이 심해요. 뿌연 필터를 하나 씌운거 같아요.
이번에 산 제품 중 이게 제일 아쉬웠어요.
더스티로즈라고 해서 색이 오묘하니 예뻐서 구매했는데 그냥 톤다운된 버건디입니다. 솔직히 예쁜 색 아니에요. 되게 칙칙하거든요. 그래서 디자인이 좋다는 말은 못하겠어요.

물론 속지 내용은 좋아요.
다행히 속지 중심으로 골라서 반품 생각은 없지만 컬러가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이런 칙칙한 색일거면 그냥 아예 짙은 갈색이나 회색 검정색 컬러가 있었다면 그걸로 했을 거 같아요.
다이어리는 예쁜 것도 구매의사에 한 몫 한다고 생각하는데 컬러가 많이 아쉬워요.
보정 너무 심해서 컬러 실망 많이 했어요.